한국말을 할 줄 아는 고양이가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목욕이 하기 싫어서 주인 품에 매달린 고양이, 울며 애원해 보지만
주인은 고양이를 달래가며 싱크대에 넣고 목욕을 시킵니다.
처음엔 가만히 있던 고양이,
“나갈래”라고 외칩니다.
다시 들어봐도 “나갈래”라고 분명히 발음하는데,
영상 속의 주인은 고양이가 갑자기 낯선 소리를 내자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의아해 합니다.
고양이가 계속 “나갈래, 나갈래”라고 하는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하네요.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입양된 고양이다”
“한국 주인이었다면 알아들었을 것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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