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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오토바이 성추행 뺑소니 20대 덜미…피해자만 23명

2012-04-03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오토바이를 탄 채
여성들에게 못된 짓을 하고는
재빨리 도망친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일주일 새 신고를 한
피해자가 23명이나 됐습니다.

이상연 기잡니다.


[리포트]
인적이 드문 주택가 골목길

한 여성이 지나가자
오토바이가 다가가
손을 뻗습니다.

순식간에 추행을
당한 여성이 놀라 뒤돌아 보지만
오토바이는 달아난 뒤입니다.

21살 이모 씨는
오토바이 배달일을 하며
여성들을 성추행했습니다.

으슥한 골목길로 들어가
젊은 여성들의
신체부위를 만진 뒤 달아났습니다.

INT "한번 해 봤는데 피해자가
깜짝 놀라는 모습에 쾌감을 느끼고
계속 했다고 합니다 "

일주일 사이 경찰에 신고한
피해자만 23명.

이 씨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종이로 번호판을
가리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것과 동일한
오토바이의 운전자를 검문해
이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못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채널에이 뉴스.이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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