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200km! 거미가 탈출하는 법
사막에 사는 이 거미는 위협을 느끼면
모랫구멍을 파서 안에 쏙 들어가 숨는데요,
때로는 숨어 있는 구멍 안까지 파보는
끈질긴 포식자도 있습니다.
이럴 때 거미는 몸을 공처럼 굴려서
엄청난 속도로 모래 언덕을 내려가는데요
무려 시속 200km에 달하는 속도를 낸다고 합니다.
공처럼 구르는 거미, 위험은 면하겠지만
상당히 어지러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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