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미국의 소규모 독립 신용평가사인 이건-존스가
독일의 국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내렸습니다.
이건-존스는 유로존 위기 상황 전개에 따라
독일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국가신용등급을 종전의 'A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등급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해
앞으로 상황에 따라 추가 강등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건-존스는 S&P와 무디스, 피치 등
3대 국제 신용평가사만큼 영향력이 크지 않지만
이번 강등이 3대 신용평가사들에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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