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의 요리사'로 잘 알려진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 씨가 지난달 말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만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어제 일본 TBS 방송에 출연한 후지모토씨는
사진 8장을 공개하고 김정은과의 재회 일화를
소상히 밝혔습니다.
후지모토씨는 2001년 북한에 가족을 두고
탈북했지만 김정은이 따뜻하게 맞아줬다며
부인 이설주와도 인사했다고 전했습니다.
후지모토씨는 김정은이 5살 때부터 놀이상대가 돼
김정은의 측근에서 지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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