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는 내 친구~
이번엔 호랑입니다.
사나운 이 맹수와 교감을 하는 남자가 있는데요,
얼핏 호랑이에게 공격당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게 애정표현이라네요.
남자와 이 호랑이의 인연은
3년 전에 시작됐다는데요,
당시 생후 3개월이었던 새끼 호랑이를
이 남자가 맡아 기르게 됐다죠.
그 때부터 지금껏 자연에서 함께 뒹굴며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가끔 물리고 긁히기도 하지만
그 마저도 행복이라는 이 남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
이 남자에게 만큼은 예외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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