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원전1호기 고장은
제어봉 한 개가 소자 불량으로 원자로 안으로 떨어졌기
때문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일 가동을 멈춘
신고리 1호기 고장 원인을 조사한 결과
원전의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 1개가 낙하하면서 원자로와
터빈 발전기가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문제의 부품을 교체하는 한편
이번 고장 원인이 신월성1호기의
발전 정지와 같은 것으로 드러나
부품 공급사인 웨스팅하우스사에
원인 분석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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