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입니다.
1 현재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가 풀리며 평소 주말과 같은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 개천절까지 막바지 귀경행렬로 오전부터는 다시 정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홍콩 인근 해상에서 124명이 탑승한 여객선과 예인선이 충돌해 최소 8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물에 빠진 승객들 중 101명은 구조됐습니다.
3 대선 주자들이 추석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친 가운데/ 한 여론기관에서 추석 직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로 격차를 좁혔습니다.
4 묻지마 범죄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5일 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벌어진 데 이어, 어젠 경북 칠곡에서 길 가던 20대 여성이 묻지마 테러로 숨졌습니다.
5 중국의 지난달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가 오르며 유럽 주요 증시가 급등했습니다. 반면 뉴욕 증시와 국제 유가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6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독도와 센카쿠 열도 문제를 분리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다 총리는 독도에는 영유권 문제는 있지만 센카쿠 열도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7 프로야구 삼성이 76승 50패 2무로/ 남은 다섯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역대 6번째 정규시즌 우승으로 최다 기록입니다.
8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활동하기 적당할 만큼 선선합니다. 강원도와 일부 내륙엔 옅은 안개로 귀경길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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