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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프린스 필더, 디트로이트와 2400억 ‘대박계약’ 外

2012-01-26 00:00 스포츠

[앵커멘트]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
프린스 필더가 디트로이트에
입단했습니다.
9년간 총액 2,400억을 받는
초대형 계약입니다.
해외스포츠 정일동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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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몸매, 예사롭지 않은 눈빛,
금방이라도 공을 부술듯한 파워 스윙.

올 시즌 FA 최대어 가운데 한명인
프린스 필더가 밀워키에서 디트로이트로
둥지를 틀었습니다.

9년간 총액 2억 1,400만달러,
우리돈 2,400억을 받는
메이저리그 역대 4번째 초대형 계약입니다.

역시 디트로이트에서 홈런타자로 활약한
아버지 세실 필더도 깜짝계약에 놀라움을 보입니다.

[인터뷰 : 세실 필더]
"텍사스, 워싱턴, 시애틀이 후보로 거론됐지만
디트로이트와 9년 계약을 하다니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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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테니스에서 빅매치가 성사됐습니다.

나달은 체코의 베르티흐를 3-1로
페더러는 아르헨티나의 델 포트로를 3-0으로 꺾고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피할 수 없는 진검승부, 통산 대결에선
17승 9패로 나달이 우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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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칼링컵에서 카디프 시티가
결정적인 도움을 받습니다.

먼저 수비수의 벼락같은 자살 헤딩슛...

망연자실, 순식간의 일이었습니다.

크로스 된 볼을 자기편 구석으로 찔러넣습니다.

승부차기 때도 구세주가 있습니다.

마지막 키커가 이렇게 차면서..

결국 카디프 시티가 결승에 올랐습니다.


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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