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 시리아 승객이 탑승한 여객기를
앙카라 공항에 강제 착륙시켰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터키 국영방송, TRT는
모스크바에서 출발한 여객기가 현지시각으로 11일 오후
터키 영공에 진입하자 터키 전투기가 이를 막아
앙카라의 에센보가 공항으로 강제 호송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지언론은 35명이 탑승한 이 여객기가
시리아로 중화기를 실어 나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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