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함정이 페르시아만 해역에서
화재에 휩싸인 이란 선박에서 선원 6명을 구출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들 선원 중 1명 이상이
갑판에 붙은 불에 화상을 입어
미국 해양구조대로부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원 구출은 이란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경제제재 조치에 대해 이란이
페르시아만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양측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여서 주목됩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