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을 억제하기 위해
수출금지 조치가 취해질 경우
다른 주요 석유수출국들이 시장 안정을 위해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알랭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쥐페 장관은 다른 수출국들이
유가에 미치는 영향을 피하기 위해
증산하기로 합의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오는 23일
외무장관 회담을 열고 이란산 석유 수입 금지 등
제재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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