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지난 4월27일 이후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 심각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가뭄으로 북한의 서부 해안지역이 특히 큰 피해를 입었다고 이 통신은 북한기상당국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장거리 로켓 '광명성 3호' 발사 이후 미국과 한국 등 국제사회의 지원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이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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