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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수술거부 의사들, 돈벌이 급급” 시민들 분통

2012-06-14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남) 포괄수가제를 강행하겠다는 정부와
이에 맞서 수술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들의 반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 저희 채널에이는 거리로 나가
시민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윤규/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의사들이 수술을 빌미로 해서
국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것은 반대하고요.
생명을 다루는 의사 아닙니까?"

[오종환/서울 잠실동]
"당장 아픈데, 치료를 받아야되는데
치료를 안해주겠다는 얘기 아냐.
보험 얘기는 나중 얘기고 치료는 먼저 해주는게
당연한 얘기죠."

[윤수미/배화여고 2학년](왼쪽)
"의사가 왜 된건지 이해를 할 수 없어요."

[이지원/배화여고 2학년](오른쪽)
"의사가 좀 더 자기 직업정신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의사가 이런데 반대하는 건 자기 돈을 더 많이 벌겠다는거니까
의사가 좀 더 생각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민병학/고양시 일산동]
"어떻게 의사가 돈벌이 안된다고 해가지고 파업을 합니까.
나쁜 사람들이에요. 국민의 건강을 생각해야지 자기 이득만 생각해가지고 파업을 한다. 말이 안되는 얘기죠."

[김영환/ 안양 박달동]
"어쩔 수 없이 돈 문제가 개입이 돼 있는 거니까
무조건 양보하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일단 환자에 대해 해야 할 일들을
다 하시고 똑똑하신 분들이니까."

[이복희/서울 서초동]
"히포크라테스 선서 처음 하셨을 때,
그 초심으로 돌아가셔서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셔야 할지
곰곰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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