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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승용차-택시 정면충돌로 5명 부상

2012-09-10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승용차와 택시가 정면충돌해5명이 다쳤습니다.

일본에서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가 기내 압력 이상으로
회항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명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승용차와 택시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11시 반 쯤 서울 남산순환로에서
33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택시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58살 택시기사 노 씨가 의식을
잃는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내리막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쯤엔 일본 오사카에서 김포로 오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갑작스런 기내 압력 이상으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INT : 김남형 / 서울 개포동]
자동으로 좌석위에서 산소마스크가 떨어진거예요.
기체결함이 있는데 기장이 회항하기로 결정했으니까

승객들은 당초 도착예정시간보다 5시간 가량 늦은
오후 6시 반에야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서강대교 둔치에선
55살 전 모 씨가 강물로 뛰어들었습니다.

물이 깊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8명의 구조대원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전씨는 경찰 조사에서 심리적 불안을
느껴 물에 뛰어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뉴스 이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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