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현재 시신 130여 구를 수습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시신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타 당국은 신원 확인을 위해
유전자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굿럭 조너선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사고 현장을 찾아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위로했습니다.
지난 3일 저녁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160여명 전원이 사망했으며,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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