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장은 내년 총선 대선과 관련한
독자세력화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싱크: 안철수/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3당 창당이라든지 또는 강남 출마설
이런 여러가지 설들이 많은데요,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전혀 그럴 생각도 없고 조금도 그럴 가능성은 없습니다."
안 원장은 1500억원 상당의 재산 사회환원을 위한
기부재단 설립에 몰두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싱크: 안철수/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학교 일, 그리고 재단 설립 관련 일만 해도
사실은 다른 일에 한눈 팔 여력이 없습니다"
<스탠드업>
"하지만 안 원장은 내년 총선 때 특정세력을 지원하거나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까지 완전히 배제하진 않았습니다"
안 원장은 기부재단 설립 구상도 밝혔습니다.
<싱크: 안철수/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단순히 돈을 나눠주는 형태의 장학재단 형태가 아니라···
국민들의 참여까지도 끌수 있는 형태를,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안 원장이 신당 창당설과 총선 출마설을 부인한 직후
그동안 치솟았던 안철수연구소의 주가는
하한가까지 폭락했습니다.
채널A뉴스 황장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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