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대한항공을 꺾고 6연속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놨습니다.
체조의 양학선은 런던올림픽 티켓을
무난히 따냈습니다.
김동욱 기잡니다.
[리포트]
1차전에서 48득점으로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올렸던 가빈...
2차전에서도 폭발적인 공격력은
여전했습니다.
가빈은 서브로만 5득점하며
대한항공의 기를 꺽었습니다.
2차전에서도 38득점한 가빈은
팀 공격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괴력을 또 한번 과시했습니다.
수비에선 지태환이 블로킹으로
7득점하며 번번이 대한항공 공격의
맥을 끊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
“”
2연승을 거둔 삼성화재는 11일 인천 3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6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합니다.
여자부에서는 인삼공사가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인삼공사는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몬타뇨의 원맨쇼에 힘입어
현대건설을 3-1로 이겼습니다.
인삼공사는 챔피언전 세 번째 우승과 함께
역대 첫 통합 우승 기록도 세웠습니다.
양학선이 런던올림픽 체조 대표선발전에서
종합 3위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세계선수권 도마 챔피언인 양학선은
한국 체조에서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 획득이
유력한 선수입니다.
채널 A뉴스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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