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교도소에서 수형자 130여명이
집단 탈출했습니다.
멕시코 북부에 있는 한 교도소에서
지난 17일 죄수 132명이
폭 1.2m, 길이 7m의 터널을 통해
탈출해 군경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교도소 관계자들이
탈주를 도왔을 것으로 보고
교도소장과 경비책임자 등을 조사하는
한편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면 1명 체포에
만 5천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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