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으로 멈춰섰던 월성원전 1호기가
어제 밤부터 다시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발전기의 고장난 여자변압기를 교체하고
안전 점검을 마친 뒤
어제 밤 11시 50분쯤 전력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월성 1호기는 지난 16일 오후 5시쯤
발전기 여자변압기의 내부 부품이 과열로 부서지면서
터빈과 발전기가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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