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4호 태풍 구촐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제주도 부근으로 바싹 올라왔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오전 중엔 모든 남해안에,
밤엔 남부 내륙으로 비가 확산되겠습니다.
[하늘]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국지성 호우가 되겠고요.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그밖에도 5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반면 중부지방은 구름만 많고,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지역]
오늘 낮기온, 지역별로 알아볼게요.
[지수]
비예보 없는 중부는 자외선이 뜨겁겠지만요.
남부에선 햇빛에 대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 대신, 남부에선 우산 꼭 챙기시고요.
세차는 비예보 없는 모레로 미뤄야합니다.
또 오늘 운동계획은
중부에선 햇빛 때문에, 남부는 비 때문에
실내에서 하는게 좋습니다.
[주간]
남부와 제주도의 장맛비는 내일 그치겠고요.
이후 당분간은 맑고 덥겠는데요.
특히 내일은 서울의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면서
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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