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팠던 사자들
동물원에서 유리창 너머로 사자를 보고 있는 꼬마 아이
갑자기 사자가 아이를 잡으려는 듯 유리창을 두드리는데요,
꼬마는 놀랄 법도 한데 전혀 겁을 내지 않고
오히려 즐거워하네요.
다시 한번 유리창을 두드리는 사자, 유리창만 없다면 정말
아찔한 상황이네요.
한편 이 암사자는 무척 배가 고팠나 봅니다.
유리창 너머에서 꼬마 아기를 한 입에 꿀꺽 삼키려고 하자
꼬마가 달아납니다.
이 사자는 아무것도 모르는 꼬마 뒤로 몰래 다가오더니
사냥감을 잡듯 꼬마를 낚아 채는 시늉을 합니다.
이를 눈치 챈 아이가 혼비백산해서 도망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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