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사면초가…
주차장에 들어온 검은색 승용차!
굳이 은색 차에 바짝 붙여 주차를 하죠.
내리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닌데요.
잠시 후 가운데 낀 은색 차의 주인이 나타났습니다.
음.. 딱 봐도 비좁아 보이네요.
이건 뭐 팔이라도 들어가야 문을 열 거 아닙니까~
트렁크를 열어 진입을 시도해보지만
어디 보통 체격이여야 말이죠.
겨우 생각해 낸 묘안!
옆 차를 발로 차 경보음을 울리게 하는 건데요.
이정도 소리로는 어림없습니다.
이제 당신의 능력을 보여 주세요~
덩치 값 하셔야죠.
이 남자, 열심히 밀어 차를 빼는데
아이고~ 너무 과했죠.
앞차를 쿵! 쳐버리고 말았네요.
이 남자! 차 빼기 전에 살부터 빼는 게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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