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박희태 의장 측에 거액을 건넨
라미드그룹 문병욱 회장이
어제 오후 검찰에 소환돼
11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희태 의장의 전 비서 고명진 씨와
이봉건 정무수석비서관도
조사를 받고 귀가 했습니다.
검찰은 안병용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이
전당대회 당시 캠프 상황실장인
김효재 대통령 정무수석이
사무실에서 돈봉투를 들고 나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김 수석을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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